예수님을 전하고 싶지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했던 이들에게, 쉽고 따뜻하면서도 복음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안내서가 출간됐다. 데이비드 플랫 목사의 신작 <예수님 책>은 성경 속 예수님의 탄생과 사역을 단순한 종교 지식이 아니라 ‘지금 여기’ 그리스도인의 삶에 들려오는 생생한 초대장으로 풀어내는 책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이야기를 오래 들었지만, 정작 누군가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말문이 막힐 때가 많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너무 익숙해져 버린 예수님의 이야기를 새롭게 듣고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마가복음 10장 45절이라는 단 한 구절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네 가지 핵심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한다. 화려함이 아닌 낮아짐과 섬김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깊이 있게 묘사하며, 그리스도인이 놓치기 쉬운 복음의 본질을 감동적으로 되살린다.
이 책은 대림절이나 성탄절 같은 특별한 절기에만 읽는 신앙 도서가 아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은 사람, 누군가에게 믿음을 소개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복음의 핵심을 다시 붙잡고 싶은 신자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펼쳐 읽을 수 있는 ‘선물 같은 책’이다.
본문 곳곳에 실린 따뜻한 드로잉 일러스트는 내용의 친절함을 한층 더해 주며, 가정과 교회에서 함께 읽고 나누기에 매우 적합하다.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복음의 핵심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예수님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며 신앙이 없는 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누구나 선물하고 싶은 디자인과 구성, 삽화가 수록되어있으며 가정·소그룹·교회 공동체에서 함께 읽기 좋은 지침서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예수님을 처음 알고 싶은 이들 ▲복음을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싶은데 어려웠던 신자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싶은 청소년·성인 ▲교회 공동체, 가정예배에서 함께 읽을 책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신앙의 본질을 가볍고 얇은 책 속에 깊이 있게 담아낸 <예수님 책>은, 예수님을 다시 사랑하고 다시 고백하도록 이끄는 부드럽고도 힘 있는 초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