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건강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ANC 온누리교회
이번 행사는 화평회 회장 임연재 장로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강의는 ANC 온누리교회의 윤광열 장로(마취과 전문의)가 맡아 시니어들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나누었다.
윤 장로는 노년층이 흔히 겪는 통증과 수면 문제, 약물 사용의 주의점,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응급 상황 시의 신속한 대처법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시니어 회원은 “전문 의사의 강의를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교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큰 감사를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ANC 온누리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섬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교회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공동체 형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