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식 사진.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17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리조트에서 영산목회자선교회(영목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로부터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후원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발전기금은 한세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교육과 연구 환경 개선, 장학금 지원, 특성화 등의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자들은 현금뿐만 아니라 부동산, 유가증권, 예술품 등 다양한 유형의 자산을 기부할 수 있다.
100여 명의 영산목회자선교회 및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영산목회자선교회를 대표한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최경래 회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세대학교 최진탁 부총장과 조지훈 교목실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엄태욱 목사와 최경래 장로회장은 기부금 판넬을 최진탁 부총장과 최성훈 부처장에게 전달했으며, 최 부총장은 감사의 뜻을 담아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설립 72주년을 맞아 ‘Soar High! Reach Higher!’라는 비전을 내걸고, 미래 인재 양성, 학생 성공 실현, 대학 경영 고도화, 사회적 가치 제고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부금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