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혁 목사 찬양사역 40주년 콘서트에서 최인혁 목사가 열창하고 있다. ©GCM엔터테인먼트
김지애 사모의 오프닝 피아노 연주와 이후 영상이 나왔고 빅콰이어와 진실밴드, 색소폰 심삼종, 트럼펫 이한진의 브라스 연주 후 최인혁 목사가 등장해 첫 곡 ‘그날이 오면’을 불렀다. 이후 직접 만든 많은 곡과 ‘하나님의 은혜’, ‘은혜’, ‘우리 모두 노래합시다’, ‘난 예수가 좋다오’, ‘오시오’ 등을 그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선보였다.
최인혁 목사(왼쪽)가 윤항기 목사가 듀엣 무대를 펼치고 있다. ©GCM엔터테인먼트
또 최인혁 목사는 그의 아들인 힙합 뮤지션 머피와 함께 ‘거위의 꿈’을 부르기도 했다. 이후 ‘이곡 어때?’라는 코너를 통해 김광석의 ‘일어나’를 하모니카로 연주하며 불렀다. 이후 그의 히트 명곡 ‘주여 인도하소서’를 시작으로 ‘너의 하나님’, ‘오 예수님’, ‘나는 죽고 주가 살고’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은 빅콰이어와 함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관객들과 합창했다.
최인혁 목사 찬양사역 40주년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GCM엔터테인먼트
총 연출을 맡은 안찬용 교수(서울장신대)는 “최인혁 목사님의 40년 찬양사역은 많은 후배 사역자들에게 기꺼이 길을 보여주고 내어준 인내와 애씀의 시간이었다”며 “그는 하나님 마음에 합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살아가려 하는 찬양사역자의 좋은 모델이며 선배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더 오래 이 길을 걸어가 주길 기대하고 응원하며 축복한다”고 전했다.
최인혁 목사 찬양사역 40주년 콘서트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CM엔터테인먼트
11월 8일(토) 오후 5시, 군산한일교회(기장)
12월 21일(일) 오후 3시, 철원감리교회(감리회)
12월 27일(토) 오후 5시, 포천감리교회(감리회)
2026년 2월 28일(토) 오후 2시, 동탄 주다산교회(예장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