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선교사들 한자리… 제30회 문서선교의 날

10월 2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과거 문서선교의 날 행사가 열리던 모습 ©기독일보 DB

한국기독교서점협회와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기독교 복음의 첫만남 문서선교’라는 주제로 ‘제30회 문서선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기독교 출판사와 기독교 서점에서 일하는 문서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서선교의 본질적 소명을 되새기고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문서선교의 날’은 매년 10월 20일로 제정된 기념일로, 이 날을 전후해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와 한국기독교서점협회가 해마다 번갈아 주관하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한국기독교서점협회가 주관한다.

1부는 예배로 진행되며, 작은예수선교회의 서진교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기독교 출판 및 서점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업체와 직원, 저자, 역자에게 공로 포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올해의 기독서점인: 권만석 상록크리스챤하우스 대표
△ 올해의 기독출판인: 권의현 대한성서공회 사장
△ 올해의 모범 서점: 이명구 김포큰사랑기독백화점 대표
△ 올해의 저자: 조영민 목사
△ 올해의 역자: 류호성 교수(서울장신대)
△ 올해의 기독교서점: 남원크리스챤백화점(김종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