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중앙도서관, ‘2025 전자정보박람회’ 진행

학술 DB·전자자료 체험 부스 운영…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경품 제공
한신대 중앙도서관 2025 전자정보박람회 진행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중앙도서관(관장 강영경)가 17일 오전 10시 경삼관 동관 1층 로비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전자정보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자정보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용을 활성화하며, 학생들의 전자정보 활용 능력 배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연구·학습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중앙도서관은 총 1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DBPIA △KISS △e-article △KRPIA △스콜라 △EBSCO(ASC, ATLA) △PressReader △리버트리 등 학술 및 도서신청 데이터베이스(DB) 부스와 △교보mlss △북큐브 전자책(잡지)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전자 자원을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3개 이상의 부스에서 전자정보 이용 교육을 이수하고 응모권에 도장을 받아 제출하면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1등은 ‘갤럭시 워치7’, 2등은 ‘에어팟 4세대’, 3등은 ‘갤럭시 버즈3 프로’가 경품으로 마련됐으며, 당첨자는 오는 22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강영경 중앙도서관장은 “학생들이 학술 DB와 전자자료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습과 연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신대 중앙도서관은 전자정보박람회 외에도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일 독서 캠프’, ‘다독자 선정’, ‘한신북돋움’, ‘북큐페이션 전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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