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목천고 업무협약 사진(왼쪽부터 목천고 최종식교장, 나사렛대 대학일자리지원센터 장영규 팀장)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광기)가 15일 목천고등학교(교장 최종식)와 지역 청년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진로 및 취업 지원 ▲지역사회 기반 진로 체험 기회 확대 ▲청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목천고에서 ‘청년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진로 특강과 직업 체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고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더 넓은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