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제11회 전국 어린이 찬양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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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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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상규 목사)가 주최하는 제11회 전국 어린이 찬양제가 최근 경기도 오산 한신대학교 채플실에서 열렸다.

이번 찬양제에서는 찬양시 부문(주제: 사랑)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서울노회 소속 한일교회와 용산제일교회가 참가해 수상했다.

합창·중창 부문에는 강남교회, 거암교회, 남곡교회, 남성교회, 농천교회, 한신교회(서울남노회), 한신교회(경기노회), 새길교회, 서귀포중앙교회, 서울호서교회, 양천교회, 예닮교회 등 총 12개 교회가 참여했다. 작년도 사랑상을 수상한 동수원교회와 한국오페라연구회는 축하찬양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본상 수상은 사랑상(총회장상) 예닮교회(서울북노회), 소망상 서귀포중앙교회(제주노회), 믿음상 한신교회(경기노회)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한신대학교 총장상, CBS 사장상, 총회교육위원장상, 여신도회전국연합회장상, 남신도회전국연합회장상, 전국장로회장상, 생명상, 정의상, 평화상 등 다양한 특별상이 시상됐다. 모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번 찬양제에는 서울과 경기 지역을 넘어 군산과 제주에서 총 450여 명의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 성도들이 참여해 찬양의 열기와 은혜가 가득한 현장을 만들었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다음 세대의 찬양 소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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