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S등급

목회·신학
신학
장요한 기자
press@cdaily.co.kr
총 51억 원 확보… 미래 고등교육 선도 대학 도약 기반 마련
성결대 전경 사진.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51억 1,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혁신 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두 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결대는 ▲모듈형 트랙제 기반의 학사 운영 ▲전공자율선택제 정착을 위한 제도 구축 ▲미래직무 중심의 전공 교육 고도화 ▲현장 중심 교육 및 혁신 교수법 확대 ▲핵심역량 기반 교양·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 ▲교원 혁신과 제도 개선 ▲학내 소통 체계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희석 총장은 “이번 S등급 달성은 성결대학교가 추진해 온 교육혁신 전략과 실행력이 공신력 있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고등교육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결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결대 #성결대학교 #정희석총장 #기독일보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연속 #S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