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 감독회장, 목원대 학교법인 신임 이사장 선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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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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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전 기감 감독회장 ©기독일보 DB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철 목원대 이사를 제29대 목원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4년간이다.

신임 이사장 이철 목사는 목원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파크신학대학교와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9대 감독회장과 강릉중앙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이자 CTS기독교TV 공동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감독회장으로 재임하던 시기에는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소통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내부 통합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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