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GOODTV, 산학협력 협정 체결

목회·신학
신학
장요한 기자
press@cdaily.co.kr
학교 인재 양성과 방송 인프라는 만나 공동 콘텐츠 제작, 사회 참여 모델, 글로벌 공동선교 협력키로
협정식 기념 사진.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와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 김명전)가 인재 양성과 미디어 선교 협력,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산학협력 협정식을 16일 한세대 본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학과장 송민정)가 주관한 협정식에는 한세대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유대현 부총장, 홍숙영 대외협력처장, 송민정 미디어영상광고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으며 GOODTV에서는 김명전 대표이사, 이인선 뉴미디어콘텐츠본부장, 전익수 선교사업본부장, 김영은 선교기획본부장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1997년 국내 최초의 기독교 인터넷 방송으로 개국한 GOODTV는 케이블 TV, IPTV,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GOODTV는 이 협정을 통해 한세대의 글로벌선교방송단 활동과 사회적 사명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세대는 GOODTV의 방송 인프라는 물론 디지털 플랫폼과 협력해 한세대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사회 참여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협정서에 따르면 한세대는 GOODTV의 글로벌선교방송단 활동과 사회적 사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 콘텐츠 제작과 사회참여 모델 추진에 협력하게 된다. GOODTV는 한세대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방송 시설과 인프라는 물론 신규 매체를 활용한 실무 경험과 실습의 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왼쪽부터) 김명전 대표이사, 백인자 총장. ©한세대 제공

백인자 한세대 총장은 협정식에서 “GOODTV와 함께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음 전파와 기독 콘텐츠 확산을 위해서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연계하여 협력하려고 한다”며 “학교와 방송이 협력하여 생명을 살리는 좋은 소식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한세대학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 정상화 궤도에 오른 지금이야말로 학교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적기”라며 “교수와 학생 그리고 동문 등 한세대학교 연구자들의 학술 연구 업적과 미디어 칼럼과 강연 등을 통해 학교의 좋은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GOODTV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공동 콘텐츠 제작과 사회 공동프로그램 추진, 글로벌 공동선교 등 협력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뉴스 콘텐츠나 공동 활동 소식을 주기에 맞추어 공개할 방침이다. GOODTV는 한세대에서 열린 ‘2025년 봄날의 음악회’ 행사를 ‘GOODTV 스페셜 한세대학교 음악회’로 제작해 6월 22일 오후 6시 방송할 예정이다.

#한세대 #한세대학교 #백인자총장 #goodtv #협정식 #기독일보 #김명전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