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이 현지 시간 지난 11일 평화교회에서 ‘후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미주 기독일보
회장 샘신 목사는 "지금까지 교협 사역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함께해준 따뜻한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의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이어질 하반기 사역에도 변함없는 기도와 격려로 동행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의 손길을 건네준 단체와 개인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되었으며 하반기 교협 사역 소개의 시간이 이어졌다. 남가주교협은 7월 1일부터 13일까지 한국 대학생 미국 방문단 지원 사역, 7월 12일 교회, 단체 친선 탁구대회, 8월 초에 AI 세계선교대회 참여, 8.15 연합예배 및 '블레싱' 프로젝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 연합예배는 1세와 2세, 영어/한어 찬양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예배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젊은 목회자 초청 토요새벽 릴레이 초청 집회, 9월에 남가주 교회 사모 위로회, 10월에 남가주 친선 족구대회, 10월에 사랑의 쌀 나눔 사역, 대학 대학원생(유학생 등)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감사의 날 예배에서는 정해진 목사(증경회장)가 '삼겹줄의 교훈'(전도서 4:9-12)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남가주교협임원단이 특별찬양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