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서울신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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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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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역자 양성 위한 지속적 후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가 서울신학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6월 2일(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위원장 이윤지 권사)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신학대 재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미래 한국교회를 이끌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장학위원장 이윤지 권사(삼성제일)를 비롯해 이옥희 권사(열방), 최정원 권사(한우리), 이영희 권사(신일), 정경아 권사(함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위원회 위원장 이윤지 권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학문의 길을 걷고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단과 교회를 위한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는 사랑과 기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인재를 양성하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는 오랜 시간 여성 평신도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겨온 단체로, 서울신학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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