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기업 채용 설명회 진행 사진. ©나사렛대 공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광기)는 지난 14일, 사랑관 플러스강의실에서 청년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소통하는 ‘찾아오는 기업 채용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기업 정보와 직무에 대해 소개하는 실무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채용 시장의 핵심 트렌드인 ‘직무 기반 채용’과 ‘현장 소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설명회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시리즈 형식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육군인사사령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해외취업 지원기관 CAL(Challenge And Lead)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강소기업이 참여해 각 기관의 특성과 직무 정보를 소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300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며 취업 상담 및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광기 센터장은 “채용 플랫폼이나 포털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 실질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 취업 준비생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