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OU)는 OU 학생들이 안자 커뮤니티 홀에서 열린 ‘연합 찬양의 밤’에 참여해 지역 교회들과 함께 예배의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리빙 호프 크리스천 펠로우십, 안자 밸리 크리스천 펠로우십, 안자 밸리 가스펠, 그리고 올리벳 대학교 찬양팀이 참여해 감동적인 찬양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는 리빙 호프 크리스천 펠로우십의 케빈 왓슨 목사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었으며, 안자 밸리 크리스천 펠로우십의 마크 니어 목사와 안자 밸리 가스펠의 존 런펠트 목사가 공동 진행을 맡아 찬양 공연 사이에 기도와 성경 말씀을 나눴다.
OU 찬양팀은 열정적인 찬양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실제 찬양 사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마크 니어 목사는 공연 후 학생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도손 김 학생은 “지역 사회의 지원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 시간을 통해 큰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 찬양의 밤’은 지난해 시작되어 두 달마다 열리며, 안자 지역의 기독교인들 간의 연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 행사는 그동안 지역 교회 간의 친목을 강화하며, 참석자들에게 예배와 찬양을 통한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