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도운동’을 일으키기 위한 가이드북 배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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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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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사역자 나도움 목사와 사역팀 스탠드그라운드에서 스쿨처치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스탠드의 학교사역팀이 배포 중인 스쿨처치 가이드 북 ©나도움 목사 제공

‘스탠드그라운드(대표 나도움 목사, 이하 스탠드)’의 학교사역팀이 청소년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학교기도운동’을 세우고 이어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스쿨처치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 중에 있다.

스쿨처치(School Church)란 학교를 뜻하는 영어단어 School과 교회를 뜻하는 Chruch의 합성으로 ‘학교 안에 있는 교회’를 의미한다.

미국에도 See You At The Pole(국기게양대에서 만나요/SYATP)라는 이름의 학교기도운동이 있다.

스탠드는 “스쿨처치의 핵심은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서 자발적으로 자신의 학교에 교회를 세우는 것이 있다”며 “궁극적으로 스쿨처치란 ‘우리는 학교에서도 크리스천입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여러분들이 학교에서도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의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우리는 왜 스쿨처치를 세워야 하는가’에 대해, 첫째는, 삶의 현장이 곧 예배의 현장이며 크리스천이 있는 곳이 곧 교회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한 사람을 통해서 공동체를 회복신다. 셋째는, 학교에서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다. 넷째는, 스쿨처치는 담벼락이 낮은 교회공동체로서 신앙이 없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등 이하 4가지 사항을 제시했다.

스탠드그라운드 웹페이지에 게시된 이미지 ©스탠드그라운드 웹페이지

가이드 북은 나도움 목사의 페이스 북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나도움 목사가 섬기는 ‘스탠드그라운드’는 학교를 찾아가 교회를 세우는 ‘학교기도운동’(School Church)을 중심으로, 친구들과 캠핑을 떠나서 함께 예배하는 ‘캠핑처치’(Camping Church), 기차 ‘내일로’를 타고 떠나 청소년들을 만나 교제하고 전도하는 ‘내일로드’(Nailroad) 사역 등 젊은이들의 문화에 인접한 사역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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