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기도 쉽게 바르게 하는 방법

도서 「기도 쉽게 바르게 하는 방법」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기도는 하나님과의 영적인 대화를 하는 수단이자 영적으로 공급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이들도 있다. 강요셉 목사(충만한 교회 담임, 저자)는 기도를 하다가 쉽게 숙달할 수 있는 방법 및 내용을 정리하여 본 도서로 발간했다.

또 저자는 성령치유 사역을 하면서 나름대로 체험한 바르지 못한 기도를 나열하여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간구는 마음의 소원이나 원하는 바를 구함으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가 심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면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가 쉬워집니다. 성령에 몰입되어 아무런 자신의 생각이나 욕심도 없이 오로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을 받게 되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영으로부터 주어지는 각종 은혜와 은사가 넘치게 됩니다. 영적인 기능과 지각이 발달됨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게 됩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 위하여 성전 뜰에서 먼저 육신의 생각으로 기도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마음이 안정이 되고, 생각이 주님의 사랑과 말씀을 묵상하면서 진지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지성소에서 깊어지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는 기도는 이 평안함이 계속 유지되어야 바람직한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주의 임재가 강할수록 평안하고 고요한 기분이 계속 됩니다. 주님의 위로하심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개인에 따라 독특한 증상들을 경험하게 되지만 그 모든 현상은 치유와 회복이라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상처가 치유되고 스트레스가 정화되니 성령의 권능과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그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는 기도를 통해서 얻는 유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시작하는 그 날로 영안이 열리기도 하고 주의 음성을 듣기도 합니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기도에 대하여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문제가 있으면 무조건 기도하면 문제가 풀어지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기도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성령으로 충만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충만한 상태에서 문제의 원인에 대하여 하나님께 질문하여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것을 해결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며 “성도들이 바르게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이 당하는 문제는 하나님의 문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일어나는 문제는 하나님이 해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예수를 믿을 때 죽었습니다. 다시 예수로 태어났습니다. 지금 예수님의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으로 기도하여 영의 상태가 되면 하나님께 해결 방법을 질문하여 응답받은 대로 조치를 해야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강요셉 목사는 22년간 공직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소명을 깨닫고 하나님의 강권하심을 끝내 거부할 수 없어 늦게 목회에 입문하였다. 현재 충만한 교회(예장 백석대신교단) 담임목사 겸 ‘서울 성령내적치유센터’ 원장으로 20년 이상 성령치유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국은 언제 가는 곳일까요>, <몸속 독소 배출하면 천국된다>, <성령의 불 받는 법>, <방언기도에 숨은 권능> 등이 있다.

#도서출판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