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22 성탄트리 점등식 진행

성탄트리 점등식 사진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는 성탄절을 한 달 앞둔 지난 24일 오후 5시30분 56주년기념관 2층 야외 테라스에서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광섭 총장과 박영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실레스트합창단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크리스마스 찬양을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면 대면강의 이후 처음 맞는 성탄절인 만큼 학생들의 관심도 컸다.

이날 점등한 성탄트리는 정문 앞 도로의 교통섬, 교내 중앙로와 본관 앞 나무 등에 설치됐다. 참석자들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조명과 장식물로 단장한 성탄트리 길을 따라 걸으며 희망을 염원했으며, 성탄트리는 내년 1월까지 캠퍼스 일대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점등식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손을 모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이광섭 총장은 "우리의 소망이 되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마음을 모아서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성탄트리를 바라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탄트리 점등식 사진 ©한남대 제공

#한남대 #이광섭총장 #성탄트리점등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