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출산다짐 콘서트’ 목포상락교회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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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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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명운 목사)와 전남출산운동본부(이사장 박영종 장로)가 오는 31일 오후 4시 목포상락교회(담임 김운태 목사)에서 ‘제2차 다자녀 출산다짐 행복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운태 목사(전남출산운동본부 총재)의 사회로 진행되는 예배에선 이명운 목사(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기도를 인도한다. ‘고목나무’ 의 가수 장욱조 목사는 ‘생명나무’, ‘행복한 가정’ 등을 열창한다. 설교는 총신대 신대원 교수를 역임한 서창원 목사가 전하며, 축도는 전남출산운동본부 상임고문 조의환 목사가 맡는다.

이어 열리는 행복잔치에선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인도로 출산운동의 경과를 소개한 후 박영종 이사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와 인구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이 격려사를 전한다.

축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이 전한다.

목포지역 교회들에게 추천을 받은 50여 가임부부는 다자녀 출산다짐 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와 전남출산운동본부는 이들 부부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와 상임회장 박영종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지난 2018년 2월 청와대를 방문해 시민사회비서관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안을 협의한 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역을 전개해왔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저출산극복위원장을 맡은 박영종 장로와 전남성시화운동본부는 그동안 김영록 도지사 초청 출산전략 간담회, 목포시장 초청 저출산 극복 간담회, 김대중 전남교육감 초청 저출산 극복 간담회, 김원이 국회의원 초청 저출산 극복간담회, 목포시의회 의장 초청 저출산 극복 정책간담회 등을 갖고 목포시와 전남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