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협력하는 뉴욕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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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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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한체육회 주최, 뉴욕교협 후원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하크네시야교회에서 무료건강교실이 열리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를 위해 뉴욕대한체육회(회장 곽우천 장로)가 주최하는 무료운동교실 사역에 협력하고 있다.

뉴욕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함께 운동”이라는 주제로 무료운동클래스를 열고 있다.

협력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뉴욕교협은 지난 24일 김희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하크네시야교회 체육관을 방문해 뉴욕동포들을 직접 격려하기도 했다.

뉴욕지역은 이미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됐기에 이날 운동교실에 참석한 동포들 중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 이들도 있는 등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강의가 진행됐다.

뉴욕대한체육회는 이번 운동교실에 대해 “팬데믹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제한되면서 생긴 우울감 증가와 체력 약화를 해결하위 위한 목적”이라면서 “아울러 지역 한인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