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서 간증한 마이크 펜스 전 미 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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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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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자신의 신앙을 간증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이날 사랑의교회 현장에는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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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오른쪽)과 그의 아내인 캐런 펜스 ©사랑의교회
이날 집회에는 김장환 목사(앞줄 맨 오른쪽)도 참석했다.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앞줄 맨 오른쪽) 등이 자리해 있다. ©사랑의교회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전 부통령이 26일 새벽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간증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 자리에서 “1978년 찬양캠프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는 성경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했다”며 “말씀을 통해 아집과 내 자신이 무너져 버린 후 동행하는 주님은 인생을 살아가는 지표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교회 현장에는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는 8천여 명이 참여해 총 1만 3천여 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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