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시간관리에 대해 말해주는 4가지

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재닛 톰슨(Janet Thompson)이 성경이 우리에게 시간관리에 대해 말해주는 4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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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와 마음 속에 영원함을 품고 살아가라

세상 누구도 앞으로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길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만 아실 수 있다. 그러기에 성경은 우리가 일상에서 최대한 예수님의 복음을 나누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말한다. 

세상은 오로지 얻고 취하는 것에만 우선순위를 두는 반면 크리스천들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분의 선하심을 증거하는 자로 사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에 항상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채울수 있을지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5-17)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 90:12)"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 3:11)

2. 미루지 말라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성경과 성령, 기도를 통해 말씀하시고 우리가 이에 근거한 생각과 방향에 따라 행동하게 됨으로써 걱정과 실망, 스트레스 등을 피할 수 있게 하신다. 
성경은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을 때 이를 마지막 순간이 되어서야 하지 말고 제때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라고 말씀한다. 그만큼 주어진 일을 미루는 것은 성취의 적과도 같다. 

야고보 사도는 심지어 미루는 것을 '죄'라고까지 말한다. 이에 더해 장기적인 계획과 목표를 갖는 것은 유익하지만 항상 대안책도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약 4:17)"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3-14)

3. 욕심내지 말라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은 우리가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분배하며 사느냐를 결정할 것이다. 만일 가정이 있다면 많은 책임감과 의무를 지기 때문에 우리가 즉흥적으로 일을 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정해진 일정을 따라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에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우리에게 많은 짐과 의무를 지게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할 필요도 있다. 

마태복음 말씀처럼 사실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은 성경적이나 "예"라고 하고 마지막에 이행하지 못하는 것은 크리스천들에게 좋은 습관이 아닌 것이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마 5:37)  

4.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라 

휴식과 운동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만큼 이들을 삶의 일부로 계획하는 것을 게을리해선 안된다. 그러기에 주어진 우리의 책무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도 필요하면서도 삶에서 너무 일 중독자가 되지 않도록 지혜를 구하는 것도 필요하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 10:4)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잠 14:23)

재닛 톰슨(Janet Thompson)©Cross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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