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영향, 뉴저지 한인목사회 신년기도회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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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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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 한인교회 성도들. ©미주 기독일보
제12회기 뉴저지 한인목사회(회장 윤명호 목사)가 2022년 신년 초에 진행하려 했던 신년기도회가오미크론 변종 확산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

뉴저지목사회는 “오미크론 사태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행사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대로 다시금 진행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신년기도회는 현지 시간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크리스찬아카데미 수양관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다.

현재 미국 내 오미크론 변종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재개됐던 현장예배를 다시 온라인예배로 전환하는 한인교회들도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