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신대원, 신임 이사장에 강대일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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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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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신대원 이사장 이취임식의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예성 총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상문, 이하 예성) 산하 성결교신학대학원의 이사장 이·취임식이 최근 안양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대일 목사(안양교회)가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제13대 이사장 강대일 목사는 연세대 신학과 졸업 후 듀크대신대원(MTS)과 프린스턴대 신학대학원(M.Div), 덴버대-아일리프신대원에서 Ph.D 과정을 수료했다.

전승환 목사(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선 장종영 목사(이사)의 기도 후 이상문 목사(총회장)가 ‘계승’(왕하 2:12~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2부 이취임식에서는 12대 이사장 최상현 목사의 이임사와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3부 축하의 시간에는 홍사진 목사(주찬양교회)와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축사, 김원교 목사(전 성결신학원 이사장)의 격려사, 김두성 목사(증경총회장)의 권면이 있었고, 안양교회 호산나중창단의 축가와 축하패 및 꽃다발 증정 후 조병창 원로목사(안양교회)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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