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책갈피] 하나님을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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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묵상 책갈피] 코너를 통해 신앙도서에서 은혜롭고 감명 깊은 내용을 선택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우리가 창조된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어떤 목적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예수께서 주시는 ‘영생’(永生)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영생은 이것이니 유일하시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인생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큰 즐거움을 주고 기쁨을 주고 만족을 주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9:23~24).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서 어떤 상태를 보실 때 가장 즐거워하시는가? 사람이 하나님 자신을 알 때이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이상의 몇 개의 성경구절을 통하여 상당히 많은 것을 말하였다. 우리의 요점(要點)은, 신앙이 단순히 형식적인 사람은 그것에 의하여 움직여지지 않겠지만 모든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열중해야만 할 점이다.(또한 바로 이 사실을 보고 사람의 중생되지 않은 상태를 알 수 있다.)

우리가 말한 것은 즉시 우리 삶의 기초와 형태와 목적을 제공하며 우선순위의 원리와 가치판단의 규모를 더 나타내 준다. 여기서 취급해야 하는 주요 임무와 하나님을 아는 것임을 일단 깨닫기만 하면 인생의 대부분의 문제들은 해결되어 자리를 찾게 된다.

제임스 패커 「하나님을 아는 지식」 기독교문서선교회 P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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