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목사 아들 이승윤, ‘싱어게인’ 우승

이재철 목사(오른쪽)의 셋째 아들로 알려진 이승윤 씨(JTBC 유튜브 영상 캡쳐)
이재철 목사의 아들로 알려지며 기독교계에서도 ‘유명 인사’가 된 가수 이승윤 씨가 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파이널 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이승윤 씨는 9일 자신의 SNS에 남긴 소감문에서 “파이널은 음악인이라는 삶을 살아주신 분들의 이름과, 저를 지탱해줬던 노래들에게 바치는 무대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들과 참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 그는 “싱어게인을 통해 이승윤이라는 가수에게 마음을 전해준 수많은 분들. 미사여구 없이 감사하다”며 “그리고 감사하다. 정말로 감사하다. 감사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철 목사가 26년 전 첫 출간한 자녀교육서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홍성사)가 최근 재출간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