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5일부터 2단계로 완화… 교회 대면예배 10%→20%

교단/단체
사회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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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지침이 일부 완화됨에 따라 24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제한된 인원으로 대면예배를 드리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그간 수도권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해 왔던 부산광역시가 25일부터는 다른 비수도권 지역과 같이 2단계를 원칙으로 하되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교회 등 종교시설도 다른 비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는 좌석 수 20% 이내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으로 드릴 수 있다. 다만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이번에 조정된 방역수칙은 오는 31일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