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회의 금요철야 ‘화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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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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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줌’을 이용한 ‘화상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새에덴교회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21일 금요철야예배를 줌(ZOOM)을 통한 화상예배로 드렸다.

소강석 목사는 “스크린 화면으로 150가정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며 “한 가정 당 3~4명의 가족이 모여 예배드렸으니 4~500명 정도의 인원이 함께 하였고,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예배에 접속한 분이 3400여명 정도 되었다”고 했다.

이어 “예배당에는 중대본의 방침에 따라 현장 인원을 온라인 송출에 꼭 필요한 20명 이하로만 오도록 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수도권 소재 교회에 한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되면서 주일인 오는 23일 이 지역 교회들은 온라인 영상을 통해 주일예배를 드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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