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인선교회 황적환 회장이 소개하는 ‘내 손안의 갤러리’

문화
전시·공연
전민수 기자
msjeon@cdaily.co.kr

한국미술인선교회 황적환 회장이 추천 기독작가로 김용숙 서양화가, 손윤선 도예작가를 소개했다(편집자 주).

황적환 : “김용숙 선생님은 서양화가로 한국미술인선교회 전회장을 역임하셨고 낮은 자의 모습으로 섬김의 본이 되신 분이십니다. 작품세계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표현하면서 작가 마음속에 녹아 든 신앙이야기를 아름다운 색깔로 주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김용숙. 그곳에. 72.7 x 53.0cm. Oil on canvas. 2020 ©김용숙

황적환 : “손윤선 선생님께서는 도예작가로써 주님께 받은 은혜를 단아하고 함축된 조형적 이야기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손윤선 작품1 note
한 줌의 흙이 토기장이의 손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 보석처럼 반짝입니다.
흙작업을 통해 토기장이의 손에 모든 것을 내어맡기는 흙의 순종을, 뜨거운 불을 통과하며 작아지는 질그릇의 겸손함을 배웁니다.
그 속에 숨겨놓으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감사함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손윤선
©손윤선
©손윤선

#한국미술인선교회 #황적환 #전시 #작품 #기독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