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한국교회 대담한 도전』

한국 교회는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성도들의 영적 갈급함이 하나님을 향하도록 잘 준비하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특히 메시지가 잘 준비되어야 한다. 기다리며 기대하고 모인 성도들에게 분명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선포되어야 한다. 어떤 하나님의 메시지가 선포되어야 할까? 필자가 제안하고 싶은 메시지의 주제는 “소망”이다...내일의 기대와 소망이 없는 시대다. 지금 어려워도 내일 소망이 있다면 살아갈 만할 텐데 내일의 기대가 보이지 않는다. 쓸쓸해지고 점점 사는 것이 지친다. 이때 성도들이 한 가지 놓친 것이 있다. 바로 소망이다. 그리스도인은 소망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한다. 지금 교회는 이 메시지를 선포해야 한다. 땅의 것을 붙드는 존재, 땅의 것에 소망을 두는 존재가 아닌 하늘의 소망을 붙들고 기대하는 존재로 살게 해야 한다. 메시지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 최현식, <한국교회 대담한 도전>

도서『시편과 지혜서』

이러한 관찰을 토대로 성경의 히브리 잠언은 “짧고 기억하기 쉬운 문장으로 구체화된 삶에 대한 숙고(reection)”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잠언을 오용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소통과 가르침의 수단으로서 잠언이 갖는 한계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일 지혜 금언은 맥락을 결여하고 있어서, 청중이나 독자들이 그 정황을 덧붙여야 한다. 잠언의 의미를 결정하는 데는 배경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잠언이 특정한 관찰이나 경험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는 적절한 맥락을 직관적으로 알아야 한다. 특정 상황에서 “뛰기 전에 보라”는 격언은 적절한 질책이 된다. 하지만 다른 경우에는 “주저하면 놓친다”라는 격언이 값진 통찰을 줄 수도 있다. 아마 잠언 편집자들이 종종 서로 반대되는 잠언을 함께 배치한 이유도 독자들에게 이런 사실을 일깨우기 위함일 것이다.
- 어니스트 루카스, <시편과 지혜서>

도서『영어로 드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를 조금씩 펼치며 하나님과 동행하기 원합니다. 미래는 알 수 없으니 미래를 생각하며 걱정하기보다 오늘에 조금 더 충실하게 하소서. 미래만 생각하느라 지금을 허비하지 않게 하소서.
Loving Father! I am thankful that I can be a help to someone and somewhere today. I want to walk with You as this day unfolds. Let me be faithful to the present without thinking and worrying too much about the future, for I do not know what is to come. Do not let me waste what’s been given now by being preoccupied with the future.
- 김민정, <영어로 드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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