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소망의 시] 사월 기적

저자 박재천 목사
박재천 시인 ©코로나19대구경북방역지원운동

코로나19대구경북방역지원운동, 나라를 사랑하는 시인 모임은 회개와 소망의 시 공모전을 이달부터 5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접수된 시 한편을 소개한다.

<사 월 기 적>

산샘 박 재 천

사월이 기적으로 꽃 피우리라 부활의 소망으로 잎 피우리

영생수 솟아나는 생명의 샘가에서

십자가 고난 이기신 주님 기쁨으로 뵈오리라

사월의 십자가표 기적의 부활로 승리하리라

이토록 마스크속에 입 닫고 참은 한많은 민족이여

가나안 앞 방황세월 그치고 이제 출애굽의 은혜 감사하리

갈림길의 백성들 오직 주님 바라고 힘차게 달려가리라

탁월한 지도력으로 이끄시는 섭리자의 사월 빛나리

희망의 달 코로나 극복하고 부활의 기적을 영험하리라

사월의 사랑 향기로워라 아름다워라

작가 이름(호) 박재천(산샘)

작가 약력
명지대 교목(전)
문예사조 신인문학상 등단
총신 신대원 64회
풀러 목회학 박사
목양문학 대상 외
시집 존재의 샘 외

#박재천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