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기독군인회, 기독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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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북한기독군인회 및 기독자유통일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독자유통일당
북한에서 군복무를 경험한 탈북자들로 구성된 북한기독군인회(회장 심주일 목사, 이하 군인회)가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을 지지하는 성명을 지난 4일 발표했다.

군인회는 이 성명에서 “우리들은 북한에서 우상숭배의 가치관과 계급적 철학관에 의한 인간증오 사상, 노동당이 하라는대로 하지 않으면 오직 죽어야만 하는 공포정치의 가치관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며, 그것만이 진리로 세뇌되어 살아왔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북한 체제의 모든 것이 오직 수령만을 위해 전 주민이 존재하도록 희생을 강요하고 착취하는 조직임을 알게 되었을 때,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죽음을 무릅쓰고 탈북해 하나님의 은혜로 대한민국에 오게 되었다”고 했다.

특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읽으면서 인류의 시작은 하나님께, 끝도 하나님께 있다는 창조세계관 그리고 그분의 구원의 세계관 사랑의 세계관을 알게 되었다”며 “이 세상 인류가 가야할 길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도 아니며 또 자본주의 복지 사회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 절대주의임을 깨닫고, 그 길을 힘차게 걸어가며 그 길에서 목숨 바칠 것을 엄숙히 하나님 앞에 서원한 하나님의 전사들”이라고 했다.

이들은 “그러나 하나님을 자유롭게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에 와서 이기적인 정치 세력들의 반애국적인 파벌싸움,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든 개인과 집단의 이익이라면 민주주의 탈을 쓰고 싸우는 무정부주의 세력, 심지어 북한의 주체사상과 대한민국을 적화하려는 노골화된 종북 및 친북주의 정치를 보면서 아연 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또 “문재인 정부는 당장이라도 대한민국을 북한에 그대로 내여 줄 것 같은 대북관계를 밀어붙이고 있어 아슬아슬한 위기에 처한 것이 지금 바로 이 순간임을 우리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했다.

군인회는 “이제 대한민국을 애국가에서 신앙을 고백한 그대로 하나님이 보우하시는 나라로 다시 굳건하게 세울 수 있다면 반드시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시는 바와 같이 하늘의 뜻을 실현할 수 있는 정치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야 함은 너무나도 명백한 현실임을 직시하지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이 엄중한 시점에서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이 땅에 하늘의 뜻을 실현 할 수 있는 정치 세력은 기독자유통일 당이라고 명백히 선언한다”며 “하나님 통치 하에서의 민주주의, 진리 안에서의 자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서의 인권이 확실히 실현·보장되는 나라로 만들어 갈 당은 기독자유통일당”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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