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한 교회의 대처활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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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

Q1. 신천지 집회와 교회 예배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을 시킨 신천지 집회와 달리 기성교회의 예배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2) 기성교회는 신천지 집회와 달리 안전수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 만약 신천지 집회도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알았다면 안전조치를 취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Q2. 그렇다면 교회는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1) 감기기운이 있는 분들은 집에서 인터넷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 예배당 입구에서 열을 체크해서 열이 나는 분은 귀가 조치하고 있습니다.
3) 교회시설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 예배당 입장 시 손소독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예배를 드립니다.
6) 인사는 악수대신 목례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7) 식사 제공을 하지 않습니다.

Q3. 교회 예배는 관공서와 비교해서 위험한 수준인가요?

1)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 관공서나 직장보다 덜 위험합니다. 관공서나 직장인들처럼 교인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배를 드립니다.
2) 관공서나 직장은 주 5일 하루 8시간 함께 일하지만 예배는 한주에 한번 한 시간 정도 드립니다.

Q4. 교회는 상황이 심각해 질 경우 어떤 대처를 하실 계획인가요?

1) 단계별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2) 1단계 - 공식예배 이외의 모임이나 예배를 줄이고 있습니다
감기 환자나 위험지역을 방문하거나 접촉한 분들은 예배 참석을 하지 않도록 조치합니다.
3) 2단계 - 주일 예배만 드리고 다른 모임은 줄 입니다.
4) 3단계 - 관공서와 대중교통이 차단되는 심각한 경우 인터넷 예배로 대체 합니다.

Q5. 교회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1) 대구와 경북 등 전국에 코로나 감염으로 투병중인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2) 수고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119대원 등을 위해 기도합니다.
3) 대형교회의 수련관과 교육시설, 기도원 등의 시설을 생활치료센터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