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정엽, 교회서 만난 신부와 3월 중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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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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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엽 씨 ©롱플레이뮤직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브아솔)의 리더이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정엽 씨가 교회에서 만난 신부와 오는 3월 중 결혼할 예정이다.

소속사 롱플레뮤직(인넥스트트렌드)은 10일 "가족들하고만 함께 작은 예배의 시간을 가지면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엽 씨는 지난해 직접 작사·작곡한 CCM 곡 '날 지켜온'을 발매하는 등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해 왔다. 당시 그는 한 기독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믿음을 갖게 된 지 불과 2년밖에는 되지 않았다. 세례 받은 지는 1년쯤 됐다"며 "제 진짜 처음 고백은 지금 나온 노래"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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