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2019 사회복지사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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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구세군 한국군국 사회복지부(사령관 김필수)가 주관하는 ‘2019 구세군 사회복지사업 세미나’가 2019년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에 걸쳐 수안보 파크호텔 월악홀에서 개최됐다.

구세군 사회복지사업 세미나는 지난해 구세군 한국군국의 사회복지 역사를 집대성하는 첫 시도로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는 2019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 주요개정 사항 공유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과 그에 따른 사회복지 변화에 발 맞추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구세군 사회복지의 소통과 공감, 사회복지 시설 관리 안내, 노인복지 사역, 장애인 복지 사역, 여성복지 사역, 4차 산업혁명과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사회복지 시설 관리 안내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구세군 사회복지사업 관계자는 “구세군 사회복지사업 세미나가 각 시설의 시설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사회복지 변화의 흐름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무적 대응과 새로운 사업을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은 1908년 개화기의 한반도에 들어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직접적인 복음전도 사역과 함께 사회복지 사업을 병행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노인, 아동 및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 전국 140여개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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