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제6차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경기도기도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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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세기총)가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경기도 기도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세기총은 제1차 서울기도회, 제2차 유럽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도회, 제3차 미국 LA통일기도회, 제4차 몽골 울란바토르기도회, 제5차 라오스 비인티엔 기도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국내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 주제로 제6차 기도회를 열며, 제68주년 6.25기념예배와 함께 열리게 된다.

세기총 측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간의 정상회담이 마친 후 열리는 통일기도회이기에, 그 어느때 보다도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위해 750만 디아스포라(재외동포)의 간절한 마음과 함께 국내 성도들의 뜻을 모아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이번 통일기도회는 세기총이 주최 하고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된다.

이날 순서는 대회장인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설교, 준비위원장인 군포제일교회 담임 권태진 목사의 사회, 격려사에 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축도에 세기총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평화통일기도위원장에 고시영 목사의 대회사, 축사에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인찬 목사, 군포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자현 목사 등이 맡게 된다.

한편 세기총은 계속해서 제7차 평화통일기도회를 6월 26일과 27일에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하는 등 미국 하와이, 일본 동경 등 각국에서 평화통일기도회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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