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배우 류준열, 밀알복지재단의 ‘든든 캠페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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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든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기독일보]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구재식 역을 맡아 인기를 한몸에 누리고 있는 배우 류준열이 밀알복지재단의 ‘든든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류준열이 홍보에 나선 ‘든든 캠페인’ 영상은 23일(수) 오후 6시, 밀알복지재단 인스타그램(@miralwelfarefoundation)과 페이스북(facebook.com/miral4664)을 통해 공개됐다.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이라는 의미를 지닌 ‘든든 캠페인’은 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쳐 맞춤형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밀알복지재단의 온라인 캠페인이다. 후원자들은 캠페인 사이트(life.miral.org)에서 장애아동부터 장애노인까지, 원하는 생애주기별 복지사업을 선택해 후원할 수 있다.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과 48개 산하시설을 통해 생애주기별로 지원이 가장 시급한 대상자를 돕는데 쓰인다.

나눌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소개하게 됐다고 밝힌 류준열은 “영유아기 아동에게는 조기치료를, 청소년기에는 특수교육과 직업훈련, 청년기에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년기에는 홀로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지원한다고 한다”며 “지금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든든 캠페인’을 찾아봐주시고,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류준열씨는 지난 5월에도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하는 등, 꾸준히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온 배우”라며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든든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배우 류준열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장애청소년을 위한 특수 교육, 직업재활 및 일자리 제공, 독거노인 생활 환경 개선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밀알복지재단 비전인 ‘생애주기별 자립복지’에 맞춰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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