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부흥사회, 제34차 산상부흥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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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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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총회 제공

[기독일보] 예성 부흥사회(총재 이기운 목사, 대표회장 김영일 목사)가 주최하는 “제34차 전국교회 교역자 및 평신도 초청 여름산상부흥성회”가 “세계를 향해 성결의 빛을 발하라”(사 60:1)는 주제로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동안 거행된 금년 성회는 새벽, 오전, 오후, 저녁시간으로 진행됐다.

성회 시작일인 첫째날 저녁에는 총회장 김원교 목사의 대회사, 총재 이기운 목사의 환영사와 대표회장 김영일 목사의 격려사, 성결대 윤동철 총장의 축사와 교단 총무 이강춘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특히 이 날 김원교 총회장은 우리 교단 전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초청해 산상부흥성회를 마련하고 있는 예성 부흥사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성회가 미래를 향해 도약하기를 원하는 예성의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는 장경동 목사(중문교회)와 고용복 원로목사(신월동교회)가 주강사를 맡았으며, 새벽에는 김문식(고령교회), 노윤식(주님앞에제일교회), 서인원(행복한교회) 목사가, 오전에는 이동석(능력교회), 이상문(두란노교회), 김원교(참좋은교회) 목사가, 오후에는 오성택(서울중앙교회), 김부열(성현교회), 김순갑(동광제일교회) 목사가 강사를 맡아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한편 부흥사회에서는 금년 성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참가자 모두에게 숙식 일체를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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