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가 지난 23 주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 조용목 목사를 예방했다.

홍준표 후보와 조용목 목사는 서로 인사를 나눈 후, 홍 후보는 "인사만 드리고 가겠다"고 말하고, "안양에 아직 유세를 못 왔는데 유세 전에 목사님께 인사드리러 왔다"고 했다.

조용목 목사는 배석한 김명연 수석대변인이 얼마나 애를 많이 쓰는지 우리 교인들에게는 총지휘자라고 후보에게 이야기했다.

성도들은 후보를 배웅하면서 "힘내세요. 꼭 되실 겁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이경재 전 국회의원, 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김대식 후보수행단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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