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새해 2일부터 신년축복성회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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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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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백화산 수련원에서 전체 사관 및 성도 참석
▲지난 1월 개최된 '2016년 한국구세군 신년축복성회' 모습. ©한국구세군 제공

[기독일보=사회]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새해 1월 2~4일까지 충북 영동군에 있는 구세군 백화산 수련원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이사야 62:10)를 주제로 신년축복성회를 가진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구세군에 따르면 전체 사관(목회자)과 성도들이 참여하는 이번 신년축복성회는 새 해를 맞아 구세군의 성도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 비전을 갖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 대회장인 신재국 사관(부정령·기획국장)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처럼 성령의 충만함으로 구세군 전체의 부흥과 성장을 기대한다”며 “도전자처럼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미래로 나아가는 구세군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신년축복성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신년축복성회는 2박 3일간의 기간 동안 6번의 집회와 찬양, 각 영문(교회)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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