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찾아가는 모금 활동 펼쳐

교단/단체
사회
장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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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광교회 시작으로 선한목자교회·인천숭의교회·과천교회·여의도순복음교회 등 방문 예정
▲지난해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모습. ©한국구세군 제공

[기독일보=사회]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연말 진행되는 자선냄비 모금기간 동안 교회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의 동탄신광교회를 시작으로, 11일 선한목자교회, 인천숭의교회, 과천교회,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25일 오산침례교회를 찾아 구세군 브라스밴드의 공연 및 모금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세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자선냄비 특별 모금 활동을 벌여 왔으며, 올 해부터는 좀 더 많은 교회들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함께 하게 될 예정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성경에 나오는 거지 나사로와 부자 이야기를 기억하라며 “현대의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가진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교회 공동체 안에서 나누어지는 선한 영향력들을 사회 밖으로 전하는 일에 구세군과 같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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