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주신 조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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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수'의 한 장면. ⓒThe Jesus Film/Facebook.

[기독일보=해외칼럼] 예수님은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 오셨다. 또 한여름의 가뭄이 겨울에 먹을 농작물을 전부 없애 버릴 수 있었던 농경사회에서 살았다.

그리고 그는 어부들과 어울렸으며, 그 어부들은 밤새도록 낚시해도 팔거나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가져올 것을 아무 것도 잡지 못했다. 그리고 예수님는 인간의 마음과 이런 생활의 걱정이 주는 유혹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는 그의 제자들에게 걱정에 대해서 마태복음 6장에서 몇 가지 훌륭한 조언을 했다.

첫번째,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묻지 않고 사람의 목숨과 우리의 몸을 주었다고 말씀하신다.
사람의 목숨과 우리의 신체적 몸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치롭다. 우리의 목숨은 우리가 식탁에 놓는 음식보다 훨씬 더 가치롭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입는 셔츠보다 훨씬 더 가치롭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너무나도 가치로운 목숨을 주셨다면 그가 그보다 훨씬 덜 가치로운 음식은 주시지 않겠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굉장하고 감탄할만하게 만들어 이 몸을 주셨다면, 그가 그것들을 가리는 옷을 주시지 않겠는가? 더 나아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면, 우리의 일시적인 생명에도 공급하지 않으시겠는가?

Prayer ©Free Images on Pixabay

예수님님은 우리에게 신실하신 하나님은 말 못하는 동물도 먹이신다고 말씀하셨다. 새들은 씨를 뿌리거나 수확하거나 그들의 음식을 창고에 저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은 내일을 위해 충분히 가져야한다거나 겨울에 쓸만큼 충분히 있는 지에 관해서 조마조마해하지 않는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유일한 피조물이요, 새들보다 훨씬 더 가치롭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새들을 먹이신다면, 분명히 그는 그의 형상으로 자신이 만든 인간도 먹이실 것이다. 게다가 하나님이 특별히 그의 아들의 피로 사신 자들을 먹이시지 않으시겠는가?

걱정은 어떤 면에서도 좋지 않다. 그것은 돈이나 음식이나 옷을 갖다 주지도 않는다. 걱정은 오직 부정적인 결과만 준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막고 하나님에게 집중이 안되게 한다. 그것은 믿음의 정반대인 불신앙이다.

걱정은 더욱 우리를 두려움과 걱정으로 이끈다. 그래서 우리 마음 속에서는 여러가지 시나리오들이 생각나는데 그것들은 일어날 어떤 사건 하나도 막을 수 없다. 또한 우리가 그렇게 많은 시간 조마조마하게 걱정하며 보내는 그것들 중의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는다.

 

마크 알트로그 목사©www.biblestudytools.com

마크 알트로그(Mark Altrogge) 목사는 1982년부터 펜실베니아 인디애나의 소버린 그레이스 교회(Sovereign Grace Church)에서 담임를 맡고 있다. 그는 "I Stand in Awe","I'm Forever Grateful"을 포함한 수백여곡의 찬양곡을 썼다.

※출처: www.biblestudytools.com/blogs/mark-altrog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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