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흔드는 사탄 의도에 깨어있는 교회 되어야"

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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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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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 '한국교회 살리는 제4차 신학세미나' 개최
신학세미나가 진행 중인 목양교회 본당. 관심자들로 가득하다. ©이수민 기자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 림준식 목사, 이하 협의회)가 1일부터 3일까지 목양교회에서 "한국교회를 살리는 제4차 신학세미나"를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교회신학연구소장인 최태영 교수(영남신대)가 바른 교회론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했다.

최태영 교수는 "교회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 전에 선택, 부르시고, 자기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시고, 성령을 통해 거룩하게 만드시고, 마침내 영광스러운 신부 곧 새 예루살렘이 되게 하신다"고 했다. 이어 "몸인 교회는 만물의 충만, 곧 창조목적의 성취, 완성"이라 말하고, "하나님은 이 몸을 예정하시고 만물을 창조하신 것"이라며 "예수는 이 만물 속으로 오셔서 자신의 몸인 교회의 머리가 되셨다"고 했다.

이러한 관계에 대해 최 교수는 "몸이 머리 아래 있고, 머리로부터 살고, 머리를 위해 산다"면서 "머리와 몸은 이렇게 하나가 된다"고 했다.

또 최 교수는 "선택된 자들을 불러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으시고 세우시는 분은 성령"이라 말하고, "성령은 몸인 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고, 거룩하게 해서 마침내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신부가 되게 하신다"고도 설명했다.

최 교수는 "교회는 존재하는 종말적 공동체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존재한다"고 말하고, "교회는 자기를 위해 살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고 위해 살고, 나그네 의식을 가지고 살며, 돈과 권력 대신 성령을 의지하고, 항상 영적인 것을 우선하며, 이웃인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존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그는 우리가 장차 영광스러운 신부가 될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새 예루살렘성을 구성하게 될 것이며, 그래서 성 삼위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복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최 교수는 "교회를 흔들고자 하는 사탄의 의도에 대해 깨어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인본주의와 상대주의, 평화주의 등은 이념으로는 좋지만, 사탄이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사상들임을 잊지 말자"고 했다. 더불어 "모든 주님의 백성들이 교회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교회를 복음의 진리 위에 든든하게 세우기 위해 말씀과 성령으로 늘 충만해 하나님게 크게 영광 돌리는 인생을 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3일 동안의 행사 기간 동안 최 목사의 강연 외에도 림인식 목사, 김동환 교수, 림택권 총장, 이규민 교수, 림준식 목사, 하다닝레 목사, 최윤배 교수 등이 강연을 전한다. 첫날 개회예배 설교는 장권순 목사(운영회장)가 전했으며, 송일현 목사(한기부 이사장)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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