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관계자들, 미기총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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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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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제18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세기총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이하 세기총)는 지난 7월 5일부터 미국영생장로교회(담임 이용걸 목사)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KCCA: The Korean Christian Council in Americ, 이하 미기총)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KCCA: The Korean Christian Council in America) 제18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대표회장으로 전영현 목사가 선출됐다. 전영현 목사는 취임사에서 "미기총이 태동된지 19년이 되어 이제 스스로 서야하는 성인으로 자라났다"고 밝히고, "미기총의 원년을 맞이해 미기총을 든든하게 세우는 초석을 마련하는 회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전 미주 한인교회들을 섬기고, 세기총과 협력해 지구촌에 흩어진 해외 동포들의 교회와 네트워킹에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 미주지역에 있는 4,500여 한인교회를 대표하는 미기총은 2016년 7월 5일∼8일 동안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총회를 저녁은 성령성회로 진행되는 하면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고시영 목사(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등이 강사로 나와 “Pray for One Korea & Holy America”란 주제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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