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영화 '벤허' 시사회 함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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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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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6월 21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벤허” 특별시사회를 가졌다.

영화 “벤허”는 1959년에 제작돼 전세계에서 엄청난 관객을 동원하며 커다란 감동을 준 명화중의 명화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주연상 등 11개 부문을 수상했다. 피터팬픽쳐스가 수입해 국내에 재개봉하는 “벤허”는 과거 필름영화의 단점인 화질과 사운드를 디지털화함으로써 210분동안 새로운 감동과 은혜를 선사한다.

이날 시사회는 한교연 기획홍보실잘 김훈 장로의 사회로 법인이사 황인찬 목사가 기도했으며 수입사인 피터팬픽쳐스 조성열 대표가 영화를 소개했다.

1,2부로 나뉘어 상영된 벤허 특별시사회에 참석한 한교연 임원 등 170여명은 “수 십년 전 극장에서 본 영화를 다시 보면서 이토록 깊은 감동과 은혜를 받기는 처음”이라며 “교회 성도들과 친지들에게 꼭 다시 영화를 보도록 권하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영화 벤허는 7월 7일 전국 개봉관에서 일제히 재개봉한다.

한교연은 교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는 영화 “부활”을, 5월에는 “미라클 프롬 헤븐”을 특별시사했으며 이번 벤허까지 3회에 걸쳐 VIP초청 특별시사회를 가졌다. 한교연 사회문화국은 기독교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 계속해서 좋은 영화 특별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교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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