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기도] 내 죄를 담당하신 주 새 소망 비춰 주시니

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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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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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우리로 믿음 안에서 모든 기쁨과 평강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신 믿음 안에 있게 하옵소서.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따르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제가 처한 조건과 처지를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는 믿음으로 나서겠습니다.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지쳐서 넘어지지 아니하면, 때가 이를 때에 거두게 될 것입니다."(갈6:9) 무엇을 하든지 기쁘게 감당할 믿음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깊이 체험하게 하옵소서. 관용하고 화평하여 승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믿음으로 기쁨과 평안이 충만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들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리고 불순종의 죄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피한 죄를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의 음성을 두려워했습니다. 하나님과 소통을 가로막았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육신이 되신 말씀이 우리 가운데 머물러 계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소망을 알게 됩니다. 소망의 사고를 가지고 그 생각을 실천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에 근거를 두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베드로와 요한같이 부활신앙을 가지고 성령체험을 하여 지속적으로 기도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가치를 줄기며 살 권리를 주셨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기쁨과 능력이 넘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사랑,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아 감사합니다. "내 죄를 담당하신 주 새 소망 비춰 주시니" 하나님의 소망대로 기쁨과 지혜와 인내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소망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275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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