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교회를 비롯해 전국 총 5곳의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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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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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한 참사랑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있는 본부 박진탁 목사(왼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만물이 생장한다는 절기, 소만을 맞이하며 지난 5월 22일 전국의 교회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서울과 충남, 부산을 비롯해 전국 총 5곳의 교회에서 274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참사랑교회(담임목사 최정웅)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 박진탁 목사를 주일 설교자로 초청해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 박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서 생명을 나누는 일에 나서야 한다. 자신의 신장을 나눠 타인을 살리는 아름다운 일은 이 땅에 더 많이 퍼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의 말씀에 힘입어 99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을 서약해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같은 날,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초대교회(담임목사 서소원)에서도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초대교회는 웨슬리회심 기념 주일을 맞아 본부 최은식 목사를 주일 설교자로 초청하며 보다 뜻깊은 주일을 보냈다. 최은식 목사는 ‘좋은 병사의 고난과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장기기증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이어 초대교회 서소원 목사는 “주님 안에서 생명 나눔이라는 귀한 가치를 마음에 품고 평생 기도하자”며 성도들의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하였다. 그 결과 89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해 뜨거운 방향을 이끌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교회의 발걸음은 전국으로 뻗어나갔다. 전라남도 광주시에 위치한 광양교회(담임목사 윤태현)에서도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광양교회 윤태현 목사는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의 장기기증 서약을 이끌었다. 윤 목사는 “우리의 성령 충만을 위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나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장기기증 서약이란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이웃들을 위해 생명을 나누겠다는 희망을 약속을 하는 것이다”라며 장기기증 서약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어 윤 목사는 “행함이 있는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사랑이다.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믿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65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 고통 앞에 놓인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행복한교회(담임목사 정일세)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실로암교회(담임목사 신용섭)에서도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져 각각 15명, 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을 서약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는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기기증 서약 독려를 통해 고통 속에 있는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자”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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