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해설위원 "진리를 아는 자…침묵은 죄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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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아 기자
saoh@cdaily.co.kr
▲18일 이영표 해설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속 글귀가 크리스천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 페이스북

"진리를 아는 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 침묵하는 것은 죄악이다" (Evil wins when a good man does nothing)

18일 이영표 현 KBS 축구해설위원(전 국가대표)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앙 메세지를 올려 많은 크리스천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 해설위원은 "진리를 아는 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 침묵하는 것은 죄악이다"는 글귀를 넣은 선수시절 사진을 올렸다.

또 이 글귀 밑에는 작은 글씨로 '하나님이 이영표 선수에게 주신 메시지'라고 적었다.

이 메세지는 그가 초신자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안양 LG 선수 시절 신앙을 갖게된 것으로 알겨진 그는 당시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복음을 증거했다.

그러다 그렇게 요란하게 전하지 말라는 충고를 듣고는 '전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날, 읽기 위해 펼친 책에서 본 한 줄이었다. 이영표 선수는 이 구절을 찾기 위해 책을 꼼꼼히 뒤졌지만 그 책 어느 곳에서도 그 책 어느곳에서도 위 구절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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