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사랑의 병원선교 현장으로

교회일반
교단/단체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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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맺히는 아름다운 선교의 열매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 광림교회는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위하여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약5 :15-16)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실천하고 있다.

광림교회(담임 김정식 목사)는 현재 국립경찰병원 교회(강태석 목사), 서울대병원 교회(노정현 목사), 고대안암병원 교회(이충관 목사)에 광림교회 소속 목사를 파견,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당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하며 믿음으로 인도한다. 환자 가족들이 기도할 곳이 없어 병원 마당에 있는 나무를 붙잡고 기도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시작된 병원선교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영혼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고 한다.

서울대병원 교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노정현 목사와 함께 광림교회 ‘베데스다 병원선교회’ 회원들이 병실을 방문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치유의 역사를 기도하고 있다. 또 ‘광림호스피스’ 선교회원들이 암 병동을 찾아 환우들을 도우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국립경찰병원 교회에는 2014년 8월부터 강태석 목사가 파송되어 15만 경찰과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30여 명의 결신자를 맺는 등 선교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교회에는 2015년 2월 이충관 목사를 파송하여 말씀을 통해 치유와 은혜를 경험하게 하며, 호스피스 병동에서 환자들을 위해 매일기도회를 열고 있다. 광림 호스피스선교회원 중 12명의 ‘호스피스선교중창단’은 매월 마지막 주일 3시에 드리는 예배의 찬양을 맡고 있다. 병원선교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며 전도의 열매를 맺고 있는 각 교회의 소식을 들어보자.

서울대병원 교회 노정현 목사가 환자에게 기도해 주고 있다. ©광림교회 제공

2016년 새해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병원선교를 곧잘 ‘황금어장’에 비유하곤 합니다. 병원은 이 시대에 마지막으로 선교와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세워주신 기관입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들,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선교하기 좋은 장입니다. 병원의 환자들은 영적, 신체적, 정신적, 전인적인 치유가 필요합니다.

이들을 효과적으로 도우려 전문적인 상담교육과 상담실을 운영하여 병원내의 환우와 직원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의 정기적인 예배와 수요기도회, 새벽기도회, 병실 기도회를 통하여 영적 돌봄을 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들을 만날 때 마다 그들의 아픔을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말기암 환자들을 돌보며 임종을 앞둔 환우들에게 세례를 베풀 때에 영혼구원의 기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광림교회 ‘베데스다 병원선교회’ 회원들이 방문하여 ‘광림뉴스레터’와 ‘광림의 강단’을 전도지로 나누며 병실을 방문해 기도하고 주님을 영접하도록 돕습니다. 2015년에도 250명의 환우와 보호자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하나님께서 힘을 주셨습니다. 새해에도 복음을 전파하며 의의 열매를 맺어 선한 일에 힘쓰는 섬김이 병원교회에도 활발히 펼쳐져 더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서울대병원 교회 노정현 목사

경찰병원 희망음악회 모습. ©광림교회 제공

경찰병원은 국내 최고의 공공 국립의료기관으로 경찰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무경찰포함)과 그 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진료를 전담하는 병원입니다.

광복 후 국내 치안이 극도로 혼란한 상태에 이르자 치안경찰관들의 부상과 과로로 인한 심신 장애가 속출하여 이들의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한 경찰병원의 창설이 시급히 요청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949년 10월 18일 경찰병원 창립 준비위원회가 조직되고 경찰병원이 개원되었습니다. 그 후 1991년 현재의 위치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본동 58번지로 신축 이전하여 500병상 규모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경찰병원 원목실은 1983년에 설립되었으며 한국 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2000년 본관 3층에 성전을 봉헌했습니다. 현재 경찰병원 교회는 입원 중인 경찰, 의경, 해경과 소방공무원 환자들을 비롯, 일반인 환자들과 800여 명 직원들의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는 초교파 선교기관입니다. 새벽기도회와 주일예배, 수요예배 등 정규 예배를 드리며, 주중에는 기독인예배, 자녀를 위한 기도회, 성경공부를 비롯하여 입원중인 환자들을 위한 심방 및 전도, 이미용봉사, 도서봉사, 의료봉사, 호스피스, 에이즈환자 캐어 등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016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하는 교회”(출 15:26)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경찰 선교의 일선에서 선교적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고자 합니다.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 경찰병원 교회 강태석 목사

고대안암병원에서 성찬식이 진행되고 있다. ©광림교회 제공


 고대 안암병원 교회는 환우들을 위해 예배중심으로 병상에서도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두고 예배를 통하여 치유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말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일 오후 3시 예배, 매월 첫 주 성찬식, 5주차 주일에는 병원로비예배, 수요찬양예배, 매일 아침경건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기도중심으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며, 육체의 아픔으로 인해 신앙이 무너지지 않도록 기도를 통해 확신 있는 신앙을 갖도록 양육합니다. 2015년 2월부터는 호스피스 병동에 매일기도회를 신설하여 암 환자와 장기입원 환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관계중심(심방목회)로 교역자들이 병실에 매일 찾아가 심방하고, 기도함으로써 환우의 마음을 위로하고, 신앙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병원교회와 연계 없이 운영되던 자원봉사자들을 교회에서 훈련, 교육하여 병실 심방과 호스피스 사역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의대교수들의 성경공부와 매월 교직원 신우회 예배와 친교 모임이 원목실에서 진행됩니다. 고통 중에 있는 환우들이 주님과 함께 하며 평안하기를 늘 기도합니다. - 고대의료원 안암병원 교회 이충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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