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학내 성경통독·독서모임 정례화 나선다

  •   

명지대학교가 오는 28일 낮 12시 인문캠퍼스에서 “공동체성경읽기”(Open PRS)와 “저스트쇼업(JSU) 북클럽” 정례 모임을 공식 출범한다.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모임은 대학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점심마다 진행하는 Open PRS는 성경을 함께 통독하는 자리다. 이 프로그램은 G&M글로벌문화재단과 협력해 운영하며, 연기자와 성우 100여 명이 녹음에 참여한 오디오 콘텐츠 드라마바이블로 말씀을 전한다. 식사를 마친 뒤 이어지는 JSU 북클럽 순서에서는 도서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를 함께 읽는다.

[사진=뉴시스]

이번 과정은 대학 교육 현장의 신앙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인공지능(AI) 시대 속에서 읽기와 사유가 지닌 힘에 주목해 마련됐다. 듣고 읽고 생각하며 나누는 과정을 거쳐 고유한 사고 역량을 함양하고, 기독교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명지대는 앞서 지난 9월 인문캠퍼스 안에 공동체성경읽기운영센터를 세우고 관련 사업을 펼쳐 왔다. 현재 직원기도회와 학과비전모임을 비롯한 학내 여러 모임에서 PRS를 시범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학교 측은 앞으로 정기 모임을 이어가며 구성원들에게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 공간을 넓혀갈 계획이다.